"현재 멤버들과 내년 새앨범·월드투어 준비에 열중"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송다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지민은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디올쇼에 공식 앰버서더로 참석한 뒤 공식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지민은 송다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일련의 일들이 되게 많긴 했는데...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싶은데 쉬운 일은 아니더라"라며 "좋은 삶을 사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끼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잘하기만 하면 된다. 앞으로 잘해야 한다"며 "어른이 되는 것도 쉽지 않고, 앞으로도 잘 살아가며 좋은 모습 보여주려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민은 근황에 대해 "앨범 작업 열심히 하고 있다. 열심히 러닝을 해서 다이어트도 하고 있었다"며 "아직 안무가 있고 그런 상태도 아니다. 더 늦어지지 않게 빠르게 잘해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민은 "내년에 (앨범이) 나오면 여러분 만나러 (해외) 돌아다녀야 하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앨범 나왔을 때 어떻게 반응하시고 어떤 걸 느끼실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6월 만기 전역한 지민은 멤버들과 함께 2026년 봄 컴백과 대규모 월드투어를 위해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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