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서 귀어·귀촌 홍보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0.02 21:17  수정 2025.10.02 21:17

준비 절차·정착 지원 등 소개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람회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한 행사로, 제대군인과 제대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대기업과 방위산업체 등 10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귀어귀촌종합센터 부스에는 제대군인과 제대 예정자가 방문해 귀어·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종합센터는 현장에서 ▲귀어·귀촌 준비 절차 ▲정착지원 정책 및 창업지원사업 ▲지역 선택 및 어촌계 가입 요건 등을 안내했다. 귀어인 성공사례집·홍보영상·리플릿을 통해 어촌 정착 가능성을 소개했다.


정도섭 공단 종합센터장은 “귀어귀촌은 단순한 직업 전환이 아니라 제대군인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홍보와 상담을 강화해 더 많은 제대군인과 제대예정자가 어촌에서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센터는 오는 14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진행하는 ‘경기도 5070 중장년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