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추석 연휴에 해외주식 거래하면 최대 50만원”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9.25 15:20  수정 2025.09.25 15:20

개인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내달 3일부터 9일까지

거래금액 구간별로 추첨…HTS·MTS서 사전 신청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거래금액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거래 규모에 따라 ▲50억원 이상 50만원(10명) ▲10억원 이상 30만원(20명) ▲1000만원 이상 10만원(30명)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주식을 3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2만원을 지급한다.


거래 인정 대상에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가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홈·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MTS)과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된 지원금은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미국과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증시 환경이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긴 연휴 기간에 해외주식 거래에 참여하고 이벤트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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