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인천 경기 우천 취소…희비 엇갈린 한화·SSG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9.19 17:39  수정 2025.09.19 17:39

8연전 피한 한화, SSG는 20일부터 8연전

비가 내리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뉴시스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에 프로야구 팀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19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한화 이글스-kt 위즈)와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8연전을 피할 수 없었던 한화는 이번 비로 하루 휴식을 얻게 됐다. 이날 취소된 수원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화와 kt는 20일에도 수원서 격돌하지만, kt가 전날 LG 트윈스와 더블헤더를 치렀기에 한화-kt전은 20일 더블헤더로 편성되지 않는다.


두산과 SSG의 경기는 월요일인 22일에 열린다.


이에 따라 SSG는 20일 인천 두산전부터 27일 잠실 두산전까지 8일 연속 경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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