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스타강사' 레이나 포함 대변인단 9명 임명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5.09.16 10:51  수정 2025.09.16 10:52

"어려운 시기, 더 열심히 해주셨으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신임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변인단 구성을 완료했다.


장동혁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대변인 4명과 미디어 대변인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 대표는 "지금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 열심히 일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당의 입장과 당의 생각을 국민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그래서 당의 입장과 당 대표의 여러 정책과 생각들이 국민들께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했다.


'레이나'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김효은 전 경기 오산시 당협위원장은 EBS 영어 스타강사 출신이다. 8·22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던 손범규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 이충형 전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용술 경기 고양을 당협위원장도 임명장을 받았다.


미디어대변인은 이재능 전 부대변인, 김기흥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8·22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던 손수조 정책연구원 리더스 대표, 박민영 전 가짜뉴스대응단장, 이준우 미디어특별위원이 임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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