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영규 비보에 '트라이' 측 "깊은 애도…최소한의 편집 진행"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8.04 18:30  수정 2025.08.04 18:30

배우 고(故) 송영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트라이' 측이 애도를 표했다.


4일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측은 "제작진은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라이'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이미 입고된 분량을 제외한 후반부 회차에 한해 스토리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편집을 진행하고 있었다"라고 고 송영규의 후반부 분량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송영규는 오전 8시께 용인시 처인구 모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 송영규는 지난 6월 19일 오후 11시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 거리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출연 중이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는 하차했으며, '아이쇼핑'과 '트라이'는 촬영이 이미 끝나 그의 분량을 일부 편집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