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방문한 뒤, 대통령이 돼 다시 주목 받는 ‘대통령 짜장면’이 화제다.
이 메뉴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점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점, 두 곳의 중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원래 4월28일부터 6월3일(대선일)까지 한정 판매하려 했으나,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도 계속 판매되고 있다.
전복, 소고기 안심, 수제 군만두 등 고급 재료를 푸짐하게 얹은 이 프리미엄 짜장면의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5월29일 당시 대선 후보로서 성수동점을 찾아 소셜벤처 기업가들과 점심을 먹었다.
이후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재명 짜장면집’ 또는 ‘대통령 짜장면집’이라는 별칭이 생기며 입소문이 퍼졌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 외에도 제20대 대선 당시 후보 3인(윤석열·안철수·심상정)도 여의도 중식당 매장을 찾아 일명 ‘대통령 짜장면’을 먹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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