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강화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18일 원주 6개 기관과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공공데이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KOMIR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원주 6개 기관과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공공데이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출범식에는 KOMIR와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원주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이 참가했다.
이번 '공공데이터 실무협의체'는 원주지역 기관의 공공데이터 공유 및 이해를 도모하고,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발족했다. 실무협의체는 원주지역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제공, 활용 등 성과 창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간담회, 기관 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방안 공유, 협업 등으로 지역 사회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KOMIR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는 국민과 행정, 산업을 연결하는 디지털 자산으로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디"며 "지역 내 협력을 기반으로 민간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 지원 확대를 실무협의체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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