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지능정보화 정책발전·유무인 복합체계 콘퍼런스 개최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5.06.17 10:19  수정 2025.06.17 10:19

해군총장 "AI·무인체계 기술 기반으로 주도적 역할"

해군, 무인전력 활용한 상륙작전 시연 ⓒ연합뉴스

해군은 1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5 해군 지능정보화 정책 발전 세미나(NIIPS)'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뜻하는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군, 유관 기관, 관련 업체 간 첨단 지능정보기술과 해양 무인체계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해군 전력 건설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전재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등 800여명이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해군은 인공지능(AI)과 무인체계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전장 영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최첨단 핵심 기술들을 기반으로 작전·운용 개념이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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