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빅히트뮤직이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빅히트 뮤직은 7일 "RM, 지민, V, 정국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라며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V,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팬 여러분이 RM, 지민, V, 정국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RM과 뷔는 지난 2023년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며,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민과 정국은 2023년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이며, 11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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