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로 일본에서 또 하나의 성과를 추가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6일 발매한 '해피 버스트데이'가 5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세븐틴은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통산 19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게 됐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일본 주요 음반 차트 1위를 휩쓸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통산 7번 1위를 차지했고,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등에서도 정상을 꿰찼다.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Hot Album)과 '아티스트 100'(Artist 100),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등 4개 부문에서도 최정상에 올랐다.
세븐틴은 11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협업한 신곡 '배드 인플루언스'(Bad Influenc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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