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북미 오프닝 약 1억 5천 만 달러 전망…최고 기대작 1위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6.10 11:04  수정 2025.06.10 11:05

영화 '슈퍼맨'이 북미 개봉 후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최근 해외 박스오피스 분석 매체 '박스오피스 씨어리'(Box Office Theory)는 '슈퍼맨'이 북미 개봉 첫 주말 동안 1억 5400만 달러에서 최대 1억 7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이는 2025년 개봉작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초반 성적일 뿐 아니라,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2013)이 기록한 오프닝 스코어(1억 1,66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역대 DC '슈퍼맨' 솔로 영화 중 가장 높은 기록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티저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2억 5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DC와 워너브러더스 역사상 최다 조회수를 달성했고, IMDb 선정 2025년 최고 기대작 1위에 오르며 그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맨'은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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