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영국 오피셜 차트 5주 연속 진입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6.07 09:40  수정 2025.06.07 09:40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 음악 시장이 주목하는 가장 강력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날리'(Gnarly)가 최신 '오피셜 싱글 톱100'(6월 6~12일 자) 93위에 안착했다. 해당 차트에 52위(5월 9~15일 자)로 첫 입성한 이래 5주 연속 진입이다.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예의 저력이 돋보인다. 앞서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5월 17일 자)에도 진입한 바 있다.


캣츠아이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견고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날리'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5월 30일~6월 5일) 58위,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5일 자) 60위에 랭크됐다. 1주일 간 누적 스트리밍 수는 1294만 회에 달한다.


또한 스포티파이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전 저장한 페이지를 기준으로 매주 순위를 매기는 '카운트다운 차트'에서 캣츠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가 8위를 차지했다. 에드시런(Ed Sheeran), 로드(Lorde), 벤슨 분(Benson Boone) 등 쟁쟁한 글로벌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들의존재감이 예사롭지 않다.


한편 캣츠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는 27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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