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감시태세에도 한 치의 소홀함 없길 당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구조와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 유세 중 경북 포항에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소식을 보고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군과 소방당국은 승무원과 주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구조와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군의 대잠 작전을 비롯한 대북감시태세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0분께 해군 해상초계기(P-3) 1대가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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