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1분기 영업익 610억원…전년비 253%↑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5.14 08:45  수정 2025.05.14 08:45

매출 837억원, 역대 1분기 최대 실적 달성

아스트라제네카 기술수출 계약금 주효

알테오젠 본사 ⓒ알테오젠

알테오젠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37억원, 영업이익 610억원, 당기순이익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8%, 영업이익은 253.5% 증가했다. 매출은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이다.


별도 기준 매출은 804억원, 영업이익은 62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84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받은 기술수출 계약금과 ALT-B4 상업화 물질 공급에 따른 제품 매출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은 3종의 항암 치료제에 ALT-B4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으로 총 13억5000만 달러 규모다. 계약금만 해도 알테오젠 역대 최대인 4500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ALT-B4가 적용된 첫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의 상업화를 앞두고 파트너사에 히알루로니다제 원료를 공급하면서 관련 제품 매출 약 100억원이 발생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진전 및 기술수출 성과가 이번 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며 “ALT-B4 단독 제품인 테르가제주의 시판과 중국에서 판매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의 로열티 유입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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