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국민의힘 마지막 티켓 관심…예사롭지 않은 한덕수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04.21 09:29  수정 2025.04.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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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국무총리실


▲ 나경원이냐 안철수냐…'2차 경선' 마지막 티켓은 누구 것? [정국 기상대]

국민의힘 경선 첫 토론회가 종료되면서 1차 컷오프(예비경선) '빅4'에 어떤 후보가 진입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지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는 무난히 4인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위권 주자인 나경원과 안철수 후보 중 누가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할 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 이재명 득표율 90% 달성에…"푸틴·후세인 떠올리게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첫날 충청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8.2%를 득표한데 이어 둘째날 영남권 경선에서는 마침내 90.8%라는 기록적 득표율이 나오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독재국가인 러시아와 구 이라크의 선거에 빗대 의문을 표했습니다.


▲ "대선 출마? 노코멘트"…한덕수의 예사롭지 않은 행보

6·3 조기 대선이 4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20일 공개된 외신 인터뷰에서 사실상 대선 출마 의지를 내비쳤고, 부활절을 맞아 대권주자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히는 서울 대형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 이재명, 한덕수 출마 묻자 "그분의 노코멘트에 대해선 나도 노코멘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그분의 노코멘트는 나도 노코멘트"라고 응수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민주당 영남권 순회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이 외신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한 것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 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2인조 강도 총격에 사망

필리핀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필리핀 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오토바이 강도에게 습격당했습니다. 피해자는 자신의 가방을 빼앗으려는 오토바이를 탄 2인조 강도에게 저항하다가 총을 맞았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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