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흡연 말렸더니"…점주에 끓는 냄비 던진 남성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03.06 09:22  수정 2025.03.06 09:23

점주 폭행하며 술 뿌리거나 끓는 냄비 집어던지는 등 난동 부린 뒤 도주

경찰, 가게 CCTV 영상과 점주 진술 등 토대로 달아난 남성 추적 중

A씨가 B씨를 향해 끓는 냄비를 던지는 모습.ⓒJTBC보도 캡처

경찰이 가게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막는 점주에게 끓는 냄비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고 달아난 남성을 추적 중이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 중구 중산동 주점에서 중년 남성 A씨가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점주 B씨는 당시 A씨가 술을 마시며 계속 전자담배를 피우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B씨를 폭행하며 술을 뿌리거나 끓는 냄비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뒤 경찰이 도착하기 전 도주했다.


경찰은 가게 폐쇄회로(CC)TV 영상과 B씨 진술 등을 토대로 달아난 A씨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쫓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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