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노동계 파업에 안전사고 우려…노사, 문제 해결 노력해달라"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4.12.08 16:52  수정 2024.12.08 16:5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뉴시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나흘째 이어지는 철도노조 파업 등 노동계 파업을 언급하며 불법행위에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이어지는 노동계의 파업 및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일선 노동청에서는 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합법적인 노동권은 보장하되, 국민 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불법행위는 원칙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경기 어려움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전국 지방관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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