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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4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의 CAPEX(캐펙스. 설비투자)에 대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면서 당사는 시장 상황과 고객사 수요 등을 모니터링하며 기존 계획돼 있는 캐펙스 금액'의 절감과 투자 시점 등 캐펙스 관리를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캐펙스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블루오벌 프로젝트와 현대차 JV(합작사) 프로젝트 등 주요 투자가 연내 집행됨에 따라 내년 이후의 캐펙스 금액은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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