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 호수공원에…‘맨발 산책길’ 조성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08.28 09:11  수정 2024.08.28 09:11

인천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 조성된 힐링 맨발길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 호수공원에 신발을 벗고 흙길을 걸으면서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는 힐링 맨발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맨발 산책길은 청라호수공원 물속 광장부터 제2주차장 하부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마사토 흙길로, 길이 400m에 너비는 2~3m에 이른다.


산책하며 아름다운 호수와 공원이 보이도록 녹지축을 따라 조성했다.


물속광장 부근에는 황토의 기운을 느낄수 있는 황톳길 20m가 추가 조성돼 있다.


맨발 산책길 시작과 끝 지점에는 세족시설, 파라솔, 안내판을 중간 교량 하부에는 맨발로 걷다가 쉴 수 있는 휴게공간(데크)을 함께 설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으로 청라호수공원엔 물속광장 주변 맨발길(400m)과 기존의 어반비치 주변 맨발길(150m) 총 2개소가 마련됐다.


이로써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는 물론 정주여건에 한층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속 자연을 느끼면서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공간을 조성했다”면서 “시민 중심의 행복체감형 청라국제도시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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