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역서 혼합훈련·PBL·생성형AI 컨설팅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최신 에듀테크 트렌드와 교수법을 전수하는 '2024년 찾아가는 지역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역 컨설팅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 동안 6개 거점 지역(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제주)에서 실시된다. 직업훈련을 운영하는 훈련기관 중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훈련기관이 대상이다.
컨설팅은 비대면·디지털화 요구에 대응을 위한 혼합훈련 적용 방법, 산업 현장성을 강화한 프로젝트훈련(PBL) 과정개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 등 3개 프로그램을 기초컨설팅(그룹교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 TF팀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인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지역 컨설팅'에 참여한 훈련기관의 선착순 신청을 받아 훈련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을 해준다.
최영섭 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에듀테크 최신 트렌드를 직업훈련에 발빠르게 접목하고 훈련기관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는 등 컨설팅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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