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라오스 방문,…“교육 교류 협력 방안 모색”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04.02 16:17  수정 2024.04.02 16:18

도성훈(가운데) 인천시 교육감이 1일 풋 시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인천시 교육청 제공

인천시 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1일(현지시간)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 풋 시말라봉 장관과 인천-라오스 교육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도 교육감의 이번 라오스 방문은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일환으로 간담회에는 풋 시말라봉 교육체육부장관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 교육감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인천과학대제전에 참가한 라오스 학생과 교사를 인천에서 만났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양국 학생들이 과학을 주제로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교육체육부장관님을 비롯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이 앞으로 과학, 수학 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미래인재로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시 교육청과 라오스는 지난 2018년부터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교사 상호 방문, 창의융합캠프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주 라오스 한국 대사관을 방문, 정영수 주라오스 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도 교육감은 정영수 대사와 양국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올결세, 읽걷쓰로 대표되는 인천시 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라오스 학생과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라오스 내 한국어 홍보, 한국어교육 확대 등을 통해 양국 학생, 교직원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이를 계기로 양국의 우호관계도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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