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경북 경산·경기 포승지구 경자구역 개발계획 변경 전문가 사전검토 실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03.25 11:00  수정 2024.03.25 11:00

2024년 제1회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 개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데일리안 DB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제1회 경자구역 자문회의를 개최해 대구경북경자청 경산지식산업지구, 경기경자청 포승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자구역 자문회의'는 경자구역의 주요 정책, 개발계획의 수립과 변경 등 주요 사항에 대해 국토개발, 도시계획, 에너지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사전 검토를 실시해 경자구역위원회의 심의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대구경북경자청이 제출한 경산지식산업지구의 토지용도 변경 건과 경기경자청이 제출한 포승지구의 입주업종 추가 건 등 2건의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전문가 검토를 실시했다.


이후 각 경자청은 자문회의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이 포함된 개발계획 변경(안)을 4월 초에 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경자구역법 제4조에 따라 관계 행정기관의 협의를 거쳐 4월 중 개최하는 경자구역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현조 산업부 경자구역기획단장은 "최근 광양만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이했다"며 "2003년 최초 경자구역 지정 이후 전국에 9개 경자청, 98개 지구가 개설되는 등 양적 확대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자구역이 지역발전과 함께 하는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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