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조7775억원…전년비 11.1%↑
ⓒ코스맥스
코스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777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1% 성장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17.9% 오른 1157억원이다.
코스맥스 측은 "일본 시장 수출 고객사 주문 및 내수 판매 호조, 리오프닝 효과·해외 법인 수익성 개선 등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맥스 한국법인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57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 늘었다. 영업이익은 1305 뛴 868억원을 시현했다. 방한 여행객 증가에 따른 내수 소비 증가와 인디 브랜드 확대, 고객사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이 고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은 내수 회복 둔화로 전반적인 소비 시장이 위축됐다. 중국법인의 매출액은 5475억원으로 2% 하락했고 순이익도 29%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광군절 기점 4분기부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로 전환됐고 연말 소비심리 회복세에 따라 올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상하이·광저우 법인 모두 신규 현지 고객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코스맥스 미국법인의 작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1399억원이다. 순손실 폭은 39.5% 축소된 500억원이다. 오하이오-뉴저지 공장 통합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ODM 매출 비중 확대(전체 75%)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인디브랜드 고객사를 중심으로 견고한 주문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 1분기 선케어 제품(OTC)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또 인도네시아법인의 매출액은 858억원으로 27% 증가했고, 태국법인의 경우 255억원으로 32% 늘었다.
코스맥스비티아이(지주사+건강기능식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286억원, 202억원으로 각각 2%, 497% 상승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해외 고객기반 확대로 건기식 사업의 매출이 성장했다"며 "건기식 및 제약부문 원가구조 개선 효과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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