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푸드테크펀드·세컨더리펀드
해양수산부 전경. ⓒ데일리안 DB
해양수산부는 올해 총 350억원 규모 수산펀드 2개를 조성한다. 수산식품산업 전반 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특수목적펀드인 ‘블루푸드테크펀드’와 기존 수산펀드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시간과 자금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세컨더리펀드’다. 해수부는 27일 펀드 운용사를 내달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수산경영체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수산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부 수산모태펀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수산펀드를 결성하고 있다”며 “수산펀드는 결성 후 8년 동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산경영체에 투자해 민간자본의 수산분야 유입을 촉진하고, 수산경영체의 성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조성한 수산펀드 규모는 2023년까지 2614억원 정도다. 18개 수산펀드를 결성해 1456억원을 수산경영체에 투자했다.
올해는 200억원 규모 블루푸드테크펀드와 150억원 규모 세컨더리펀드를 결성한다. 특히 세컨더리펀드는 수산펀드 유동성을 확보하는 최초의 수산펀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은 물론 수산분야 투자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산펀드 운용사 공모에 관심 있는 기업은 공모 기간 제안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제출하면 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 결성하는 블루푸드테크펀드와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수산분야 투자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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