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임정혁 전 고검장·곽정기 전 총경 압수수색…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3.11.27 11:38  수정 2023.11.27 11:39

검찰, 임정혁 전 고검장 및 곽정기 전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장 주거지 압수수색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수사무마 명목으로 금품 수수한 혐의

검찰청 로고 ⓒ검찰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에 대한 수사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임정혁 전 고검장 등 전직 검찰, 경찰 간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에 대한 수사무마 등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임 전 고검장과 곽정기 전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장(총경)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모(구속기소) 전 KH부동디벨롭먼트 회장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정바울(구속기소)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 대가로 약 13억원을 챙기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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