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장관이 26일 부산 시그니엘에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부상과 회담을 가졌다.ⓒ연합뉴스
▲한일 외교장관 회담, 韓 "2015년 위안부 합의 존중"
박진 외교부 장관은 26일 오전 부산의 한 호텔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방한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약 85분간 회담을 가졌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3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등 16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일본 정부에 청구 금액인 2억원의 배상을 피해자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해당 판결은) 국제법과 한일 정부 간 합의에 명백하게 위반하는 것"이라며 항의의 뜻을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됐다고 발표한 2015년 합의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 신당 창당 시사…"총선서 대구 의원 반 이상 물갈이될 것"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6일 대구를 찾아 "12명의 대구 국회의원 중에서 반수 이상이 (내년 총선에서) 물갈이 될지도 모른다"며, 신당 창당 가능성을 재차 내비쳤다.
그는 신당 창당과 관련해 "신당을 창당하고 대구에 출마한다면 절대 혼자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충분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있고 공감의 뜻을 밝힌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뇌물 바치고 승진' 의혹…전남경찰 5명·광주경찰 1명 직위해제
수사무마·인사청탁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사건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전남 경찰 5명이 직위에서 해제되고 광주에서도 광주에서도 간부급 경찰 1명이 추가 입건돼 직위해제됐다.
이들은 모두 2021년 심사를 거쳐 경정 또는 경감으로 승진하는 과정에서 각각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상급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현직 검찰 수사관, 퇴직 경찰 경무관이 구속된 브로커 성씨 관련 수사청탁 분야에 대한 검찰 수사도 이어지고 있다. 성씨는 가상자산 투자사기 사건의 주범인 탁모(44) 씨로부터 경찰 수사를 무마해달라며 18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황의조 사태' 일파만파에…이용호 "출전금지 조치 취해야"
황의조 불법촬영 의혹이 국민적 논란으로 확산되면서 체육 정책을 관장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 이용호 의원이 황의조에 대한 출전금지 조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용호 의원은 "황(의조) 선수는 사회적 공인으로서 도덕적 물의를 넘어서, 동의받지 않은 불법 촬영물이 유포되도록 했다면 명백한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대한축구협회와 문체부 등 관계 당국은 축구 선수의 불편한 뉴스로 국민들이 더 이상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즉각 엄중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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