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어촌 경제 활성화와 해양생태계 보호 앞장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3.11.21 15:28  수정 2023.11.21 15:28

부산 동삼어촌체험마을과 자매결연

이규진 주금공 상임이사(오른쪽)와 강양석 어촌계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1일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동삼어촌체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체결한 '바다살리기 ESG 캠페인 상호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및 기부금 전달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폐어구 분리수거 및 재활용 관리시설 설치·시연▲어촌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플로깅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바다녹화운동본부와 하나은행, 한국수산자원공단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주금공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4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해 동삼어촌체험마을에 거주중인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와 해양 생태계 보호 관련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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