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혈당케어 유산균 ‘당큐락’ 반년만에 매출 120억 돌파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입력 2023.11.21 12:47  수정 2023.11.21 12:47

국내 최초 식약처 개별인정 혈당 균주 사용

와이즈바이옴 당큐락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유산균으로 혈당 관리를 가능하게 한 자사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2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즈바이오 당큐락은 국민 40% 이상이 겪고 있는 혈당 관련 문제를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유산균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초, 유일한 개별인정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지난 4월 첫 출시부터 매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제품에 사용된 균주는 마이크로바이옴 R&D기업 ‘에이투젠’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HAC01’이다. 이 균주는 언제 어디서나 하루 한 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큐락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혈당 유산균으로,혈당 관리를 위해 식이 조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효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당뇨로 고민 하는 많은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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