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데일리안DB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슈가가 오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면서 “팬분들께서는 슈가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슈가를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슈가는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 지난 4월 입대한 제이홉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세 번째로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선다. 슈가는 지난달 초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한 슈가는 올해 말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한 상태였다.
슈가는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한다. 정확한 사유를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질적인 어깨 부상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한 슈가는 이듬해 어깨의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어깨 통증에 시달리다, 2019 어깨 관절 주변 연골 파열을 뜻하는 좌측후방관절와순파열 진단을 받았다. 결국 2020년 11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는 또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슈가가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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