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금) 오늘, 서울시] 10일 뚝섬한강공원서 빈백·해먹에 누워 '책 읽기'

박찬제 기자 (pcjay@dailian.co.kr)

입력 2023.06.09 10:09  수정 2023.06.09 10:17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사…북 토크, 동화구연, 캘리그라피 등 콘텐츠 마련

'서울배달플러스' 소속 6개 플랫폼서 상품권 사용 가능…할인 7%, 페이백 3%

기초반 7월30일, 심화반 8월6일~10월29일까지 실시…각 과정별로 7회씩 진행

2023 한강페스티벌 '책 읽는 한강공원' 전경 ⓒ서울시 제공
1. 한강사업본부, '책 읽은 한강공원 북적북적' 행사 개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주말이자 토요일인 오는 10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마당에서 '책 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시민을 위한 독서 공간으로 변신한 한강공원에서 북 토크, 동화구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북 큐레이션 전시,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시민들이 편안히 누워 한강의 풍경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는 차양이나 나무집으로 그늘을 만들고 아래에 빈백과 해먹을 설치할 계획이다.


빈백과 해먹 옆으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여행·영화·음악·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약 2000권을 비치해 자율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한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가수 ‘오아’의 버스킹 공연, 동화작가 임서경의 북 토크, 동화구연 강사 이수영의 동화구연이예정됐다.


전시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된다.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행사 위치와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서울시, 최대 10% 할인되는 배달 상품권 발행


서울시는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에 소속된 6개 배달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을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발행된 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3%를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다, 음식을 상품권으로 결제한다면 총 10% 할인받는 셈이 된다. 아울러 상품권과 함께 배달업체별로 제공하는 쿠폰 등도 별도 이용할 수 있어 실제 할인되는 폭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1인당 월 10만원 한도로 ▲서울페이플러스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인 당 총 100만원이다.


시는 매월 5일마다 해당 상품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시점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매월 30억원(12월은 20억원) 규모로 총 2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서울배달플러스는 시에서 2020년 출시한 '제로배달유니온'이 새 단장한 이름이다.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배달중개수수료는 2% 이하 수준으로 책정됐다. 땡겨요·위메프오·먹깨비·소문난샵 등 음식 배달앱과 놀장·로마켓 등 전통시장 배달앱이 참여한다.


서비스 명칭 변경을 기념한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2일부터 1억50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3% 페이백과 별도로 최대 20%(1만원 이상 2000원, 2만원 이상 4000원)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용 후기를 올리는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22명에게는 서울사랑상품권과 커피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신규 입점 업체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선착순 500곳에는 중개수수료나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10만점을 제공한다. 또 서울시 지정 '착한가격업소'가 입점할 때는 별도로 선착순 100곳까지 10만점이 지급된다.


3. 나의 집 만들기, 기초·심화 과정 나눠 진행


서울시는 건축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2023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센터가 지난해부터 기획해 운영해 왔다. 올해는 기초·심화,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기초반은 다음달 30일, 심화반은 8월6일~10월29일까지 각 과정별로 7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반 수업은 90장으로 구성된 질문카드를 활용해 참가자가 그동안 머릿속으로 떠올려 보기만 했던 '나의 집'에 대한 구성요소를 구체화하고 간단하게 도면까지 그려보는 내용의 수업이 진행된다.


심화반은 수업주제별 건축전문가와 건축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조강사진이 진행한다. '집'에 담긴 요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나의 집'의 도면·모형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심화반 수업 결과물은 서울도시건축센터 2층 라키비움에서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seoulcenter_au)을 확인하거나 전화(02-739-2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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