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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자문…서울시 6기 한강시민위 출범


입력 2023.06.08 17:26 수정 2023.06.08 17:26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각 분야 전문가 36명, 임기 2025년 5월까지…수상레저 분과 신설

세빛섬ⓒ뉴시스 세빛섬ⓒ뉴시스

서울시는 오는 9일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제6기 한강시민위원회 위촉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한강시민위는 한강공원의 비전·전략과 장·단기 과제 수립, 한강공원 주요 시설물 설치와 효율적인 관리·이용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다.


당연직 6명을 포함해 전문가, 학계, 기업인, 청년, 시의원 등 각 분야 전문가 등 36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이달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이다.


6기 위원회는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수상레저 분야의 기반 시설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수상레저 분과를 신설했다.


위원들은 위촉식 후 시의 핵심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한강 르네상스호에 탑승해 한강숲 조성과 자연형 호안 복원 현장, 노들섬, 서울링 조성부지 등을 90분간 둘러볼 예정이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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