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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비트코인 하루새 반등…3700만원대 회복


입력 2023.03.24 17:07 수정 2023.03.24 17:07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금리인상 종결 기대감으로 매수세 몰린 듯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연합뉴스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발표 직후 하락한 비트코인이 하루새 반등해 3700만원대를 회복했다.


24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2.8% 상승한 3733만3000원에 거래됐다.


연준이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비트코인은 전날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금리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왔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연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4.50~4.75%에서 4.75~5.0%로 뛰어 상단기준 금리 5%대 시대를 열었다.


한편 같은 시간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239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3.8%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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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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