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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베, WBC서 손가락 골절 ‘휴스턴 초비상’


입력 2023.03.20 10:30 수정 2023.03.20 10:30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알투베 손가락 골절상. ⓒ AP=뉴시스 알투베 손가락 골절상. ⓒ AP=뉴시스

휴스턴의 주전 내야수 호세 알투베가 수술대에 오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다나 브라운 단장은 20일(한국시간) "알투베가 오른쪽 엄지손가락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우리 팀에 큰 손실이다. 골절로 수술을 받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알투베는 베네수엘라 대표팀 자격으로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미국과의 8강전에 출전했다. 하지만 5회 다니엘 바드의 시속 96마일(약 154km)짜리 빠른 싱커에 손을 맞았고 그대로 루이스 렌지포와 교체돼 병원으로 향했다.


한편, 알투베가 떠난 뒤 베네수엘라는 미국에 7-9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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