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서쪽 인근 바다서 규모 3.7 지진 발생…서울 일부 지역 흔들림 감지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3.01.09 01:54  수정 2023.01.09 02:04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은 9일 오전 1시 28분께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74도, 동경 126.20도이다.


기상청은 앞서 지진 규모를 4.0으로 발표했다가 3.7로 하향 조정했다.


지진 여파로 인근 서울 지역에서는 흔들림이 감지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 3의 진동은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정차해 있는 차량 안에서도 약간의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이다. 진도 4의 경우는 그릇이나 창문, 벽에 달린 조명 등이 흔들릴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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