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모나 충격 불륜…진실 혹은 거짓?!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입력 2008.07.10 15:00  수정


진실이냐, 카더라식 루머냐.

일본의 미녀 아나운서 야마모토 모나(32)가 불륜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야마모토 모나는 지난 6일 밤 일본 프로야구 선수 ‘니오카(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와 도쿄 신주쿠 부근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러브호텔에 들어간 장면이 언론의 눈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야마모토 모나는 “술을 더 마시려고 했지만 적당한 장소를 찾지 못해 러브호텔에 들어갔다”면서 “호텔에서 술만 마시고 먼저 나왔다”고 해명했다.

야마모트는 이미 지난 2006년에도 민주당 국회의원과 불륜 설에 휩싸여 당시 책임지고 있던 뉴스 프로그램에서 물러난 바 있다.

한편 야마모토와 불륜에 얽힌 니오카는 소속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 대표로부터 “경솔한 행동이였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니오카의 오는 11일 1군 복귀는 확정적이라면서 이번 사건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야마모토는 1976년생으로 신장 168cm, 체중48kg 모델 못지 않은 체형을 자랑하는 서구형 미녀 앵커다. 일본 가쿠슈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8년 아사히 방송국에 입사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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