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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캐나다 오타와 도착…곧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


입력 2022.09.24 01:28 수정 2022.09.24 01:29        데일리안 오타와(캐나다) =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첫 일정으로 전쟁기념비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 인사

정상회담서 경제안보·북핵 대응 논의 이뤄질 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오타와 전쟁기념비에서 헌화한 뒤 참전용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오타와 전쟁기념비에서 헌화한 뒤 참전용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뉴시스

미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캐나다 토론토를 떠나 수도인 오타와에 도착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용기(공군 1호기)를 타고 오타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흐메드 후센 캐나다 주택다양성포용장관과 모나 포르티예 캐나다 재무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맞이했다.


오타와 첫 일정으로 전쟁기념비를 찾아 헌화 후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눈 윤 대통령은 같은날 오후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의 만남은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 이후 약 세 달 만으로, 이번 회담에서 핵심 광물 공급망, 인공지능 분야 등 경제안보 관련 협력 빛 북핵 대응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전날 미국 뉴욕을 떠나 토론토를 찾았던 윤 대통령은 토론토대에서 인공지능 분야 석학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한인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오타와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 탑승 전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오타와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 탑승 전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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