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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2', 신시아·엄태구·토우 4인방 등 미공개 스틸 공개


입력 2022.07.04 09:45 수정 2022.07.04 09:4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260만 돌파

영화 '마녀 2'가 미공개 스틸 10종을 4일 추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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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Part2. The Other One '(이하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현재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개된 스틸은 비밀연구소 아크를 탈출한 소녀(신시아)가 세상 밖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따뜻한 순간을 담고 있다. 달리는 차창 밖 풍경을 즐기는 소녀의 행복 가득한 미소부터 소녀의 유일한 친구인 대길(성유빈)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 처음으로 소녀에게 손을 내밀어준 경희(박은빈)에게 호감을 느낀 순간까지 담겼다.


‘마녀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소녀의 망실을 보고받는 백총괄(조민수)과 소녀를 찾기 위해 백총괄에게 비밀 지령을 받은 조현(서은수), 그들과 미묘한 대립각을 세우는 초인간주의 그룹의 실세 장(이종석)의 모습이 차례로 포착돼 세 사람 사이에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소녀를 쫓아 중국 상해에서 건너 온 토우 4인방(채원빈, 서이라, 정라엘, 김기해)과 소녀의 실체를 추적하는 용두(진구)까지 소녀를 쫓는 다양한 세력들의 등장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마녀 2'에 깜짝 출연한 배우 엄태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마녀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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