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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반도체주 급등에 이틀째↑


입력 2022.05.18 09:04 수정 2022.05.18 09:04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데일리안

삼성전자 주가가 18일 장 초반 상승하면서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3%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1.33% 상승한 1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96%, 1.81% 상승 마감했다.


앞서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동반 급등한 것이 국내 반도체주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반도체 기업 AMD의 경우 파이퍼 샌들러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8% 넘게 올랐다. 엔비디아와 퀄컴의 주가도 각각 5%, 4% 이상 올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이 과도한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기회라는 연구원 분석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02% 상승한 점은 관련 종목군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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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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