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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직원들 30억 횡령 소식에 약세


입력 2022.05.17 09:32 수정 2022.05.17 09:3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데일리안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회삿돈을 빼돌려 가상자산 투자와 불법 도박 등에 쓴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7일 주가가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4.63% 내린 15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은 회삿돈을 횡령해 이를 주식, 가상자산 투자 및 불법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 이들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착복하거나 허위 견적서 또는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식으로 회사 자산을 가로챘다. 또한 상품권 현금화 등의 편법도 활용했다. 이렇게 빼돌린 금액은 30억원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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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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