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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4BAY(일부)와 LDK구조 혁신 평면 적용한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입력 2022.02.09 10:24 수정 2022.02.09 10:24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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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일 면적이더라도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 자신들의 상품에 차별화를 더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거나 개방감이 우수한 4BAY 평면 설계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달 충남 홍성군에 오픈을 앞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는 이러한 설계가 집약돼 있는 대표적인 단지로 손꼽힌다.


실제 이 단지는 LDK구조의 평면 설계를 적용하여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다. LDK구조란 리빙룸(Living Room)과 다이닝룸(Dining Room), 키친룸(kitchen Room)이 합쳐진 단어로 거실과 식사 공간, 주방이 하나로 설계된 구조를 뜻한다.


이에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는 주방, 거실 방 등 세 곳의 공간이 각각 독립된 것이 아닌 길게 이어져 있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고, 탁 트인 개방감까지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일부 타입)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까지 누릴 수 있다.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47-1일원에 조성되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총 836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며 2면 발코니 구조를 도입해 발코니 확장 시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전 실에는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고 일부 가구에는 팬트리를 적용해 효율적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단지 내 주민 공용 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배치해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자녀를 둔 가구가 이용하기 좋은 어린이집과 학부모대기실, 돌봄센터가 위치하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멀티룸 등 단지 내에서도 운동과 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이면서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대출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초기 자금이 적은 신혼부부나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유주택자도 청약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타 단지 청약 당첨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전망이다. 입주한지 약 7년~10년 된 기입주 단지 대비 낮은 분양가 책정으로 프리미엄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위치하며 2월11일 오픈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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