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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답답한 비트코인…7300만원대 횡보


입력 2021.11.22 09:14 수정 2021.11.22 09:15        지봉철 기자 (Janus@dailian.co.kr)

이더리움도 530만원대에서 등락거듭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실험…이번엔 ‘세계 첫 비트코인 도시’ 만든다

서울 용산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서울 용산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비트코인의 시세가 7300만원대에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1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3% 높은 7306만원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0.97% 하락한 530만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7300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도지코인은 이들 거래소에서 개당 282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한 남미 엘살바도르가 이번엔 ‘비트코인 도시’ 건설을 추진한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도시 건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10억 달러(약 1조 1900억원) 규모의 세계 첫 비트코인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1인당 GDP 세계 110위권인 중미 엘살바도르는 지난 9월 비트코인을 미국 달러와 더불어 법정 통화로 채택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엘살바도르 정부는 국민 1인당 30달러(약 3만 6000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고, 전국에 비트코인 ATM을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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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철 기자 (Janu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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