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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서현진 '카시오페아'서 부녀로 만난다…9일 크랭크인


입력 2021.09.15 09:29 수정 2021.09.15 09:2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신연식 감독 연출

안성기, 서현진 주연의 영화 '카시오페아'가 지난 9일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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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수진과 애틋한 아빠 인우의 삶 한가운데 갑자기 찾아든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가 극중 인우 역을 맡아 서현진과 부녀 호흡을 맞춘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서현진은 '카시오페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변호사 수진 역을 맡아 안성기와 애틋한 부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연출은 '동주'의 각본과 '페어 러브', '러시안소설', '조류인간', '프랑스 영화처럼', '로마서 8:37' 그리고 최근 송강호 주연의 '1승'의 촬영을 마친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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