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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이노, 배터리 분할 주총 앞두고 약세


입력 2021.09.15 09:16 수정 2021.09.15 09:16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16일 '배터리 사업 분할안건' 의결

지난 7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스토리 데이(Story Day)' 행사에서 김준 총괄사장이 중장기 핵심 사업 비전 및 친환경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스토리 데이(Story Day)' 행사에서 김준 총괄사장이 중장기 핵심 사업 비전 및 친환경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이 장 초반 약세다.


15일 SK이노베이션은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0.59%(1500원) 내린 2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오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 분할안건과 정관 일부 개정안 의결에 나선다.


배터리 사업 분할은 존속법인인 SK이노베이션이 분할 신설하는 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안건이 통과되면 SK는 오는 10월1일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와 'SK E&P 주식회사'(가칭)를 각각 출범시킬 계획이다.


SK는 향후 추진할 기업공개(IPO)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필요한 투자금 상당액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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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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