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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 그림 경연 중 공명에게 맞선 이유는?


입력 2021.09.13 20:51 수정 2021.09.13 13:2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방송.

‘홍천기’ 김유정이 그림 경연 중 탈락 위기를 맞는다.


ⓒ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13일 제작진은 돌발 행동을 한 홍천기(김유정 분)로 인해 술렁이는 매죽헌 화회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사색이 된 홍천기는 양명대군(공명 분)을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릎을 꿇고 무언가를 호소하는 듯한 홍천기의 모습이 심각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매죽헌 화회’는 단왕조에서 가장 빼어난 화공을 뽑는 경연으로, 전국의 그림 실력자들이 나와 장원을 겨룬다. 예술을 사랑하는 양명대군은 신분, 계급을 떼고 오직 실력으로만 그림 경연을 펼칠 수 있게 했다. 홍천기 역시 화공으로서 오랫동안 경연 참가를 꿈꿔왔기에, 삶의 희망을 이룰 이번 화회에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러한 홍천기와 양명대군의 대치는 유쾌했던 두 사람의 이전 관계와 달라 더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날 홍천기로 인해 경연장이 크게 술렁이는 일이 발생한다. 꿈에 그리던 그림 경연에서 탈락 위기를 맞은 홍천기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끝까지 응원하며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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