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499일 만에 퇴임…현안점검회의 마무리
임광현 오후 수석·보좌관회의 배석 업무 시작
성기홍 "'일하는 비서실' 지향 국정 의지 담겨"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임광현 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초대 비서실장으로 499일간 일한 강훈식 전 실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5일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강 전 실장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건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작별의 포옹도 나눴다.
강 전 실장은 이날 오전 마지막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 배석한 임 실장에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실장은 오후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 배석하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인선에 대해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의 피부, 삶에 체화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것을 시행해 나갈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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