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몽골 국빈방문 마치고 서울 도착

고수정 송오미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7.11 23:13  수정 2026.07.11 23:31

튀르키예서 방위산업 교류 확대 '외교전'

몽골선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성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및 몽골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및 몽골 국빈 방문으로 이어진 3박 5일의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수행단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는 11일 밤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나와 이 대통령을 맞았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에선 유럽 국가들과의 방위산업 교류 확대를 위한 외교전에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만나 군용선박 건조에 대한 후속 협의를 가지기도 했다.


그는 몽골에선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선 양국이 교류를 더욱 확대해 '한몽관계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는 취지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귀국한 이 대통령은 산적해 있는 국내 현안을 살펴보며, 23일에 부동산 정책 관련 토론회 전 정부의 정책 방향을 가다듬는 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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