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박정희 정신 계승"…추경호·이철우, 구미서 'TK 원팀' 결의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5.01 16:00  수정 2026.05.01 16:00

"신공항·행정통합 차질 없이"…대구·경북 동행 선언

"보수의 심장서 혁신을"…보수우파 재건 '최선봉' 자처

국민의힘 추경호(왼쪽)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일 오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동선언문을 작성해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1일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가발전을 위한 정신 계승 의지를 드러냈다. 이들은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등 다양한 사안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추경호·이철우 후보는 1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발전을 위한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겠다"며 "황무지 위에서 대한민국 발전이라는 기적을 이뤄낸 불굴의 추진력과 새마을운동으로 국가발전의 토대를 만든 애국애민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되살려야 할 시대정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과거의 영광에 머물지 않고,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대한민국의 제2의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주춧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추경호(왼쪽)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일 오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추모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또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등 다양한 사안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바쳐 공동 협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 미래 첨단산업 유치, 그리고 진정한 지방시대의 개막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시도민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고 했다.


보수우파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들은 "분열과 갈등을 넘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보수우파가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보수의 심장인 이곳 대구경북에서부터 혁신과 통합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보수우파의 진정한 가치와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최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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