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달성 이진숙 단수추천…정진석 출마 공주는 보류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5.01 15:29  수정 2026.05.01 15:30

하남갑 이용·계양을 심왕섭·연수갑 박종진

광주 광산을 안태욱·울산 남갑 김태규 공천

부산 북갑 박민식·이영풍 간 경선하기로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4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9회 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0차 발표 및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4차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6·3 재보궐선거와 관련, 대구 달성군엔 이진숙 후보를 단수추천하고 부산 북갑은 박민식 후보와 이영풍 후보 간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재보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부산 북갑은 박민식 후보와 이영풍 후보 간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이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돼 공석이 된 대구 달성군에는 이진숙 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확정했다.


인천 연수구갑에는 박종진 후보를 단수추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 계양을 후보로는 심왕섭 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했다.


광주 광산구을 선거구는 안태욱 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확정했다. 울산 남구갑은 김태규 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경기 하남갑은 이용 후보를, 제주 서귀포 고기철 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출사표를 낸 충남 공주·부여·청양 공천은 보류하기로 했다. 정 전 실장은 기소된 상태라 당 윤리위원회에서 예외 인정을 받아야 공천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국민의힘은 밝혔다. 그는 2024년 4월 이완규 전 법제처장과 함상훈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할 당시 대통령실에서 '문제없이 인사 검증했다'는 취지의 허위 보고서를 만들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아울러 공관위는 전북 군산·김제·부안과 경기 시흥시장, 전북 전주시장 선거구는 재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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