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전당대회 영상 축사
"민주당 하나일 때 가장 강해"
이재명 대통령이 "한동안 치열하게 경쟁했더라도 지금 이 순간부터는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거침없이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열린 신임 당대표 선출을 위한 8·2 전당대회 영상 축사에서 "지난 대선에서 증명했던 것처럼 우리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하다. 우리 모두는 같은 뜻을 품고 같은 곳을 향해 가는 동지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며 "새 지도부와 당원 동지 여러분들을 믿고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곧 출범할 새로운 당대표와 지도부에도 미리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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